최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7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영주중학교(교장 강석호) 복싱부 김영운, 강병주 학생이 제 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 모두 5명이 출전한 영주중 복싱부(감독 최명재. 코치 송인혁)는 김영운(3학년) 학생이 –52kg급에서 1위, 강병주(2학년) 학생이 –75kg 급에서 1위, 김민우(3학년) 학생이 –48kg급에서 2위, 조영훈(3학년) 학생이 –70kg급에서 2위, 김동국(2학년) 학생이 –42kg급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중 1위를 차지한 김영운 학생과 강병주 학생은 제49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최명재 감독은 “다섯 명의 학생 모두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친 결과 출전한 선수 모두 영광스러운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도해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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