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시도의원 등 유력인사 대거 참석

당협부위원장, 운영위원 등 임명장도 수여
최 의원 “영주 부흥과 도약을 이뤄낼 것”

자유한국당 영주 당직자 발대식이 지난 8일 저녁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영주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인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 장욱현 시장, 김현익 시의회 의장, 박성만 도의원 및 시의원, 전직 시·도 의원, 김진영 전 시장, 권무탁 대영재단 이사장, 정인수 전 상공회의소 회장, 서익제 기독병원 원장 등 지역 유력인사와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훈 전 영주시재향군인회장, 서익제 기독병원장, 권영순 영주시새마을회장, 이창구 인삼축제조직위원장 등 20명의 당협 부위원장과 26명의 운영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무국장은 김일동 전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이 맡았다.

최교일 의원은 “정치를 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중앙정치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일은 지역발전에 관한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영주를 이끌어가시는 분들이 대부분 모인 만큼 우리가 힘을 합하면 못할 일이 없다. 앞으로도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항공산업 유치 등으로 영주의 부흥과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축사에 나선 장욱현 시장은 “최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약이 대단하고 지역 예산 확보면에서는 3선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면서 “당과 시가 두 바퀴의 수레가 돼 영주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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