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여전고는 학내 다양한 써클과 동아리활동을 보장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활발한 동아리로는 악대부가 있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빨간 제복을 입고 열을 맞춰 악기를 연주하는 동산여전고 악대부는 우리지역의 명물이 된지 오래이다.

동산여전고 악대부는 총 4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악기는 트럼펫, 트럼본, 섹스폰, 바리톤, 클라리넷 그리고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후배간의 정도 다른 써클에 비해서 돈독하다.

악대부와 함께 왕성한 활동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풍물반은 지난 28일 시민화관에서 열린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열린무대인 청소년 동아리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지난 79년 창립돼 지역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터랙트'클럽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모범 인터랙트 클럽상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동산여전고에는 R.C.Y,전산반 ,등산반,방송반,풍물반,정보통신반,성가대등 10여개의 학생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취미가 맞은 학생들로 이루어진 갖가지 클럽활동도 학생들의 자아개발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또래끼리 취미가 비슷한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는 클럽활동은 볼링,헬스,영화감상,요리등 그분야도 다양하며  학교측은 이들 학생들의 클럽활동을 적극 보장해주고 장려하고 있다.

클럽활동중 학내에 시설이 없거나 비용이 드는 것은 외부활동으로 이루어지는데 헬스 월2천원,요리 월 4천원,볼링 월 4천원등 대부분 저렴한 가격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