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부는 날씨와 상반되게 졸업생들의 품안에는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꽃다발이 한 아름 안겨있다. 헤어짐의 아쉬움과 끝마쳤다는 시원함이 공존하고,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는 졸업식에 축하해주는 가족들과 친구들로 북적였다.

“마지막 고등학생 모습 담아보자!” (9일 영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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