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124]새희망재활센터 김일한 센터장

“만 6년 전에 영주로 와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인 새희망재활센터에서 업무를 맡게 됐습니다. 이곳에 온지 6개월 후에 영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을 맡게 되면서 김한일 센터장님과도 만나게 됐습니다”

지난주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은빛둥지 김한일 센터장이 고마움을 전한 김일한 센터장을 새희망재활센터에서 만났다.

새희망재활센터는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적응훈련, 직업훈련 등의 재활훈련을 실시해 사회복귀 촉진을 돕는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이다.

김일한 센터장은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전영우 사무국장(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총괄과장)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 센터장은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어서 전영우 사무국장과는 활동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제가 영주지역 사정을 잘 모르는데 사무국장님이 영주시사회복지현황과 경향에 대해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해줘 저의 직업정체성 확립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김 센터장에게 있어서 전 사무국장은 행사가 있을 때면 기획, 진행, 사진, 대회홍보 등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한다.

“국장님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하고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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