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112]내 몸에 좋은 건강즙 ‘영주 아침에 쥬스’

▲ 농산물이나 과일, 약초를 내려 허한 몸을 보하는 건강즙은 중탕기를 이용해 오랫동안 정성스레 우려내 판매되고 있어 영주뿐만 아니라 서울 등 타 지역에 더 많이 판매되고있다.
‘신용과 믿음’으로 만든 건강즙
우리고장 및 타지역에서도‘인기’

▲ 최분순 대표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처럼 삶에서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지 않아 피로하고 몸이 개운하지 못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기도 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해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병행하기도 한다.

특히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영양제나 비타민들을 챙겨 먹기도 하고 자연에서 키운 과일과 야채를 이용해 만든 건강즙을 애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처럼 다양한 건강식품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만든 건강즙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영주 아침에 쥬스(대표 최분순)’가 눈길을 끈다.

▲ 직접 선별한 재료로 믿고 마실 수 있어
3년 전 처음 문을 연, 하망동 삼일주유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아침에 쥬스’는 건강을 챙기려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우리고장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업체는 아니지만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최분순(58) 대표의 노하우를 통해 인정받은 제품들은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이어진다. 농산물이나 과일, 약초를 내려 허한 몸을 보하는 건강즙은 중탕기를 이용해 오랫동안 정성스레 우려내 판매되고 있어 영주뿐만 아니라 서울 등 타 지역에 더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직접 선별한 질 좋은 홍삼과 칡 그리고 각종 야채, 과일 등이 인기가 높아 ‘아침에 쥬스’를 찾는 손님들은 손님 한 사람 한 사람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는 모습 때문에 전화 한 통만으로 모든 주문을 믿고 맡기는 신용 있는 업체라고 평한다.

▲ 신체에 활력을 불어 넣은 ‘건강즙’
최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신용”이라며 “항상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건강즙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좋은 건강즙이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즙’이라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며 “그 이유는 건강즙은 몸이 안 좋은 분들이 자신의 건강에 도움을 얻고자 드시는 것이기에 그 어떤 원칙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건강즙은 특히 제철을 훌쩍 지나버린 포도나 사과즙을 통해서 맛볼 수 있고, 진한 향에 때론 달콤한 약처럼, 또 과일 주스처럼 가까이 두고 먹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최 대표는 “최근에는 건강원의 주요 제품이 동물성 식품에서 점차 식물성으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동물성 식품과 달리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 만드는 생즙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신체 기능 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 바로 건강즙”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일을 시작하고 다양한 곳에서 건강즙 제조법을 익혔다”며 “무엇보다 질좋은 재료와 청결 등을 비롯해 만드는 사람의 정직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성을 들여 만든 제품이 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영주 아침에 쥬스
홍삼액기스, 각종과일·야채즙 제조 판매
하망동 249-12
054) 63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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