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105] LED조명 전문업체 Fine Technix 경북북부지사 ‘LED코리아’

▲ LED 조명은 10년 이상 쓸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좋고 전력 소모도 적다. 또한 95%는 열로 사라지고 5%만을 빛으로 사용되는 백열전구와 달리 LED 조명의 경우 에너지가 빛으로 대부분 전환되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이다
다양한 110여종의 LED제품 판매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 대표이사 안현모
차세대 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가 조명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LED는 친환경 발광 다이오드를 뜻하는 것으로 디스플레이, 조명뿐만 아니라 식물성장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수많은 전자제품에서 LED가 사용되고 일반 형광등이나 할로겐, 백열램프는 점점 LED조명으로 대체되고 있다. 이런 LED조명 시장변화에 발맞춰 우리고장에도 ‘고품질, 친환경적 LED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문을 열었다.

원당로 봉화삼거리 인근에 위치한 (주)Fine Technix(경북북부지사) LED코리아(대표이사 안현모, 이하 LED코리아)가 바로 그곳이다. 최신 제품을 갖춘 이곳은 고천장등, 평판등, 조명등, 가로등, 산업용등 등 다양한 LED조명 제품을 판매하고 시공까지 전문으로 하는 LED업체이다.

LED코리아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다양한 다지인의 LED조명들이 눈에 들어온다. 안현모(54) 대표이사는 “LED 조명은 10년 이상 쓸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있고 전력 소모도 적다”며 “백열전구의 경우 소비 전력의 5%만 빛을 내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 95%는 열로 사라지지만 LED 조명의 경우 에너지가 빛으로 대부분 전환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LED조명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그는 “LED는 제조과정도 친환경적이다”며 “형광등은 수은을 이용해 빛을 생성하기 때문에 수은이 들어가지만, LED 조명은 수은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며 덧붙였다.

특히 LED조명을 설치하면 실내인테리어가 더불어 이뤄지고 전기료 절감은 물론 아늑한 분위기 조성까지 일석이조의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길어진 수명으로 같은 분위기를 오랫 동안 유지할 수 있다.

▲ 경제적 부담 줄이고, 제품의 질 높여
LED코리아가 판매하는 제품은 파인테크닉스(Fine Technix)의 LED제품들로 공공부문 LED조명 조달시장에서 공급물량, 매출 두 가지 항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파인테크닉스의 LED제품은 이미 사용자들에게 우수성을 입증받음은 물론 조달우수제품선정(조달청), 고효율 인증(에너지관리공단), 환경인증(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각종 인증 130여건을 획득해 업계최다 인증을 보유한 LED기업이기도 하다.

안 대표는 “LED조명은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높았다”며 “하지만 LED코리아에서는 다른 LED업체와 달리 고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타 업체와 비교해 낮은 가격에 질 좋은 제품 110여종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개인, 기업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LED 조명으로 바뀌고 있다. 친환경적인데다 밝기가 뛰어나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LED조명시장은 더욱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LED시장에서 소규모 업체나 자영업체에서는 LED조명을 구매해 설치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LED 코리아에서는 구매와 동시에 시공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LED코리아는 제품선택 및 시공까지 맞춤서비스로 고객의 믿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품디자인과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개인구매자와 더불어 인테리어업체, 납품업체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우리고장에서 신뢰와 믿음이 가는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Fine Technix(경북북부지사) LED코리아
원당로 205
054) 635-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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