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수학 명문 일번지 ‘등용문 수학학원’

▲ 학원전경
수학에 대한 흥미유발 통해
부족한 수학실력 최상위권으로

대나무 중에서 최고로 치는 ‘모죽(毛竹)’이라는 종이 있다. 이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싹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5년의 세월을 보내고 나면 손가락만한 죽순을 시작으로 하루에 80cm씩 성장해 최고 30m까지 자라난다.

▲ 김진모 원장
하망동성당 앞에 위치한 등용문 수학전문학원 김진모 원장은 “모든 학생들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모죽’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그는 “많은 학생들은 시작도 하기 전에, 혹은 난관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난 왜 이렇게 안될까’, ‘난 안돼 그냥 포기할래’ 라고 말하며 쉽게 포기한다”며 “열심히 해도 발전은 없고, 언제나 제자리 걸음이라고 생각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긴 시간을 견뎌 낸다면 ‘모죽’처럼 쑥쑥 자라나 자신을 빛낼 시기가 온다”고 설명했다.

▲ 어려운 ‘수학’에서 친근한 과목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을 어렵고 가장 지루한 과목이라고 손꼽는다. 하지만 등용문의 학생들은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다. 제대로 이해한다면 가까이 갈 수 있는 과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8년 동안 이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모 원장은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 할수 있는 수학을 알려주기 위해 획일화된 풀이가 아닌 다양한 방식의 풀이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알려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학원 카운터
김 원장은 “등용문 학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수준별 학습과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4명의 우수한 수학, 영어 강사진들이 질 높은 교육을 펼치고 있다. 수학 뿐만 아니라 영어도 수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사들을 상대로 주기적으로 강사평사를 실시해 수십 번씩 바뀌는 교육제도 속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장은 “학생들 개인의 커리큘럼을 이끌어 주기 위해서는 강사진의 실력과 마인드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이라며 “그들의 경력만 살펴봐도 우수한 능력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공부방
▲ 수학의 잠재력을 키워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 수학의 중요성을 설명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 학문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수학을 포기하고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다른 과목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도 수학은 유독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있고, 좋은 교재에 우수하다고 소문난 학원까지 보내도 수학에서 만큼은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김 원장은 “등용문은 잠재력과 소양이 있음에도 여러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철저한 교육 시스템으로 본인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학생들 내면에는 누구에게나 자신을 키울 수 있는 나무가 있다. 그 나무를 잘 관리하고 보살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나무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금의 힘든 시간이 언젠가 자신을 성장시키는 값진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용문 수학 학원
수학, 영어
하망동 422-2번지
054-638-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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