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영주 공예문화전, 16명의 공예가 작품 선보여

영주공예인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2014 영주 공예문화전’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전시에는 이신옥(영주공예문화회장) 전통요리연구가의 전통요리 작품을 비롯해 한지와 압화, 퀼트, 규방공예, 도자기, 민화, 박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공예작품의 아름다움은 완성된 작품뿐만 아니라 그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땀과 노력에 그 특별함이 있다. 특히 이신옥 회장의 전통요리작품은 그 섬세함과 화려함이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운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영주공예가협회는 각 분야의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는 총 16명의 공예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영주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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