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최영두 서양화전 열려

최영두 서양화가의 개인전이 영주시민회관 전시장에서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봉화출신의 서양화가인 최영두 작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 고 최원균 옹의 아들로 이번 작품전에도 ‘워낭소리’의 감성을 담은 자연과 인물에 대한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8월 20일 서울 포토하우스 아트센터에서의 서울전에 이은 두 번째로 갖는 전시회다.

화려한 색채로 강렬한 감성을 표현하는 최영두 작가는 고향과 자연에 대한 감상에 대한 작품 뿐만 아니라 방송에 소품으로 전시된 작품들도 선보였다.

최영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장과 봉화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경북 인터넷고등학교에서 재직중이다.

김소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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