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서원(徐源.56) 경북도 서울지사장이 지난 11일 영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문경 출신인 신임 서 부시장은 문창고와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거쳐 같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85년 문경군에서 행정7급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문경시 문화관광과장,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 경상북도 서울지사장을 거쳤다.
지방공무원 논문공모에서 지역개발분야 최우수 논문상(내무부장관상)을 받았고 모범공무원과 장기교육과정 성적우수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가족으로는 문경시청 공무원으로 재직중인 부인 최지원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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