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만들기 일환
내달 1일부터 이용 가능

영주시와 영주경찰서(서장 김우락), 영주자율방범연합대(대장 정인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18일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업무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서비스 지원은 11월 한달동안 홍보기간을 거쳐 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심야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안전과 통합의 사회’ 구현에 부응하고 사회 4대악 근절과 범죄 피해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의 기관과 단체가 협업을 통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심야시간 아동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신청자가 서비스 20분전 시청당직실에 신청(전용전화 639-6220)하면 당직자가 해당지역 자율방범대에 통보하고 통보받은 방범대원이 서비스 신청자를 만나 안전하게 집까지 귀가조치 시키게 된다.

이용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로 밤10시부터 12시까지는 시청당직실을 통해 이용하고 밤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지역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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