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면 청장년들과 노인들의 여가선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게이트볼장(회장 박위훈)이 8천166만원의 예산으로 측구수로관과 집수정 4개소 등을 설치하고 산뜻한 인조 잔디구장, 그늘막까지 갖춘 전천후 구장으로 단장을 하고 지난주 개장했다.

또 기존의 잔디구장1식은 연습구장으로 그대로 두면서 34명의 회원들의 동시연습도 가능해졌다.

안정면 게이트볼은 지난 2005년 개장한 이래 2개팀을 창설 시장기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지난해 안정의 영산인 용암산 이름을 딴 제1회 용암산기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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