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주구성로타리클럽 김삼원 신임회장

“우리 클럽이 있기까지는 역대회장들의 클럽에 대한 열정과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력과 의기가 합쳐지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영주구성로타리클럽 김삼원(55) 신임회장의 말이다. 김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유 있는 사람이 나눔을 실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실개천이 흘러들어 하천을 이루고 하천이 모여 대해를 이루듯이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영주중앙초, 영광중, 부산해양고를 거쳐 부산해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1년 7월 19대 로타리 지식위원장, 2012년 7월 21대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용성건설 대표로 있으며 아내 이관숙씨와의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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