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 김덕겸 신임회장

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 김덕겸(53.휴천3동) 신임회장은 지난 22일 오후5시 아모르웨딩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륜과 지도력 풍부한 분이 많은데 회장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선다”며 “크고 작은 봉사 사업을 하는 자리라 생각한다. 어려운 분들의 친구가 되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안동통로 수청거리(파머스마켓 전)에서 선친(고.김기호)의 가업을 이어받아 수청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2008년 비봉라이온스에 입회해 이사, 부회장을 거쳐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1960년 장수에서 전금난(모. 88)여사의 4남1녀 중 셋째아들로 태어나 남부초, 대영중, 영주고를 거쳐 영진전문대 전자과를 졸업했다.

1994년 결혼한 강정숙씨와 사이에 혜지(영주여고3년), 재윤(영주고1년) 남매를 두고 있다.
김 회장은 인라인롤러스케이트 연맹 부회장, 휴천3동 체육회부회장, 81동기회(고등학교를 81년에 졸업한 동기모임)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남부초등 총동창회 15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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