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풍기라이온스클럽 박순배 신임 회장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섭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풍기라이온스클럽 박순배(53)신임회장의 첫 마디다.

박 신임회장은 “풍기라이온스는 43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최대 봉사단체”라며 “회원들과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단체들과의 친선과 교류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박회장은 “집행부가 솔선수범하면서 43년의 역사만큼 성숙된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정면 동촌리 피끝마을이 고향인 박회장은 중학교 3학년 무렵 아버지(박헌구옹.80)를 따라 풍기읍 미곡리로 이사했다.

2010년까지 10년간 미곡리 이장으로 마을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풍기읍이장협의회 총무와 발전협의회 총무, 주민자치위원 등을 거쳤다.

현재 풍기농협 이사와 풍기읍 선거관리위원장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부인 최명화(52)여사와의 사이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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