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영주라이온스클럽 신종화 신임 회장

“우리고장의 진정한 봉사클럽으로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은 사업부터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주라이온스클럽 신종화(54. 휴천2동)신임회장은 지난 14일 오후6시 아모르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회장 취임이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전임회장의 업적에 누가 될까 걱정”이라며 이같이 취임 포부를 밝혔다.

문수농공단지에 소재한 영주식품을 운영하고 있는 신 회장은 2003년 유공라이온 선정, 2012년 제2지역 부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신 회장은 1959년 박란순 여사의 2남3녀 중 맏아들로 태어나 예천초, 대창중, 영주 중앙고(현 제일고)를 거쳐 경북전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1986년 결혼한 김귀자씨와 사이에 호영(채널A 프로듀서), 상영(경희대3년) 형제를 두고 있다.

신 회장이 대표로 있는 영주식품은 단무지 생산업체로 중소기업클린사업장으로 선정 된 건강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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