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소재 부석마트 이차형 대표(남. 54)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부석면 22개리 전 마을에 돼지고기 20kg씩, 총 440kg 싯가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수년전부터 매년 어버이날마다 각 마을별로 이 같은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사랑과 경로효진 사상을 전파시키고 있다.

각 마을에서는 이 돼지고기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잘 대접해 드리겠다며 고마워했다.

이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