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여가시설인 상망동 단운경로당이 6일 오전11시 준공식을 가졌다.
단운 경로당은 주민들 숙원사업으로 시예산 1억 원과 출향인사들과 주민자체 기금 4천만 원 등 총 1억4천만으로 현 위치(상망동 172-2)에 대지 970㎡, 건평 93.18㎡, 단층 스라브조로 신축돼 주민 236세대 462명(회원 30명)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달진(80)경로당회장은 “주민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신축된 만큼 회원 간 서로 위로하고 돕는 노인이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참석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곰탕과 약주를 푸짐하게 대접했다.
최정린 시민기자
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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