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3월 29일 부터 30일까지 울진에서 열린 제3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공무원배드민턴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청과 울진군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청을 비롯한 23개시군 400여명이 참가했다. 게임진행은 단체전 복식 5경기로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17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응원속에 우승하는 기쁨을 안았으며, 도내 각 시군간 배드민턴을 통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영주시청공무원배드민턴동호회 김종광 회장은 “앞으로도 여가시간을 활용한 체력단련과 회원간의 친목활동을 통해 공직업무 수행의 능률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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