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세무과(과장 김정현)는 201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 시상금 5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부동산 경기침체의 열악한 세수여건에도 불구하고 세무공무원들이 자주재원확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방세 업무전반의 4개분야 16개 항목을 평가한 2012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방세 부과 징수실적,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과는 지난해 6월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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