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17일 까지 안동에서 개인전을 가졌던 우리고장 청년서예가 김동진씨가 지난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果丁 金東鎭’ 특별전을 갖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평소 전시회에서 보기 어려운 대형 기획 작품을 비롯 다소 실험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서예부문)로 우리지역 원로 서예가 삼여재 김태균 선생의 제자이다. 원광대학교 서예과, 안동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졸업하고 우리지역에서 ‘삼어당 연서회’를 열고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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