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한영철) 회원과 클럽 소속 로타랙트(동양대), 인터랙트(동산고) 학생 40여명이 18일 봉현면 소재 한 다문화 가정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가정은 지난해 중앙클럽이 집수리봉사를 해줬던 집이지만 이웃집의 화재 당시 불씨가 옮겨 붙어 이날 재차 방문해 수리를 하게 됐다. 현재 이 집은 베트남 출신 이주민여성이 세 자녀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한편,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연탄봉사, 불우이웃돕기성금 기부, 비타민 나눔, 장학금 전달, 집수리봉사 등 활발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언청이어린이 돕기 국제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한국자연사랑협회(회장 이재용)와 지역사회봉사단을 창단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