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시민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며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려는 의지로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제60대 영주경찰서장에 김우락 총경(44)이 6일자로 새롭게 취임했다.

안동출신인 신임 김 서장은 안동 경일고를 졸업한 뒤 경찰대 6기로 90년 3월 경찰에 임용돼 경찰청 감사 감찰 조사2 담당, 서울청 서울강남 생활안전과장, 울산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거쳐 최근까지 경북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해 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유영(46)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경찰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전개하려는 ‘공감치안 구현’의 목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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