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해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산림서비스증진사업, 산불예방사업 등 총 13개 분야에 91명을 선발해 연고용 1만8천여 명의 일자리를 공급함으로써, 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의 가계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 대해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기술교육을 의뢰해 산림기능인 양성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 산림녹지과로 신청해야 하며, 모집분야별 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eongju.go.kr) 또는 읍면동 게시판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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