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제27대 소장에 김영환 소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김소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81년 산림공직자로 입문한 이래 순천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산림이용국 국유림관리과,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했다.

김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명정대한 행정마인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한뒤 “특히 청사 내 녹색공간조성 및 지역주민 개방, 적극적인 산불방지 추진, 우량 수목 보호, 다양한 산림소득 개발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선제적 방제로 산림병해충 확산차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