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목소리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또 둑높이기사업과 농산어촌종합개발사업을 철저히 마무리 해 떠나지 않는 농어촌, 돌아오는 농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신임 지사장에 홍대벽 농어촌연구원 박사(54)가 취임했다. 신임 홍 지사장은 김천 출신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분야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서울시립대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8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대단위간척사업 등 환경영향평가 연구원과 국무총리실에 파견돼 새만금환경대책상황실장을 지냈다.

특히 2007년부터 최근까지 농어촌연구원에 근무하면서 새만금연구팀장, 수질연구팀장, 물환경연구팀장, 간척호 수질관리 업무, 조류를 이용한 수처리 및 바이오매스 기술 등 다양한 수환경개선 조사연구업무를 총괄 수행해 온 수질과 환경분야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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