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대 영주경찰서장에 임정섭(54) 총경이 22일 취임했다.

신임 임 서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영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85년 경찰간부 후보 33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울진경찰서장, 대구중부경찰서장, 대구지방청 정보과장, 경남지방청 정보통심담당관, 울산중부경찰서장, 경북청 홍보담당관 등 주요 핵심부서를 두루 거쳤다.

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영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는 물론 시민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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