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가 후원하는 영주남부초 병설유치원 합창단이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4일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영주남부초(교장 홍상화) 병설유치원 합창단(지도교사 손정민) 28명은 총34개팀(초등부17, 유치부17)이 출전한 경연에서 당당히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상화 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를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의 고마움과 생활속의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열심히 노력해준 합창단 아이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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