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과 ‘참두레’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물리치료과 동아리 ‘참두레’ 소속 학생 100명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차 전국 물리치료사 종합학술대회’의 부대 행사인 ‘전국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은 ‘연간 참두레 봉사 10,000시간’을 비전으로 지난 2004년 창설 이후 지역의 장애인을 찾아가는 힐링스 요양원 봉사, 보건소와 연계한 거동불편인 운동교실 봉사, 영주시체육회와 연계한 소백산 마라톤 대회 봉사, 교직원 및 재학생을 위한 교내 봉사활동 내용 및 성과 등을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중에서도 아픈 이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물리치료사로서 인간존중 및 봉사정신에 대한 사명감을 항상 심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대학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계속적인 지원과 활동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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