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활성화부문-노벨리스 조병기 상무
■ 봉사 및 효행부문-모범운전자 영주지회
■ 문화체육부문- 아동문학가 박근칠

제15회 영주시민대상에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조병기(상망동, 남, 53) 노벨리스코리아 상무, ‘봉사 및 효행 부문’ 모범운전자 영주지회, ‘문화체육 부문’ 박근칠(하망동, 남, 69) 아동문학가가 수상했다. 시는 15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갖고 이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시는 지난 5월16부터 6월30일까지 공고를 통해 읍면동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읍면동장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3개 부문의 6명(개인 5, 단체 1)의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의회를 거친 후 지난 8월 26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 3명(개인 2, 단체 1)을 선정했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의 조병기 상무는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신규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 내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 및 효행 부문의 모범운전자 영주지회는 지역사회의 교통질서 확립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사회 풍토조성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문화체육 부문의 박근칠씨는 34년간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면서 6편의 동시집을 발간했으며 올해 제21회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과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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