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383명 줄어들어

6일 치러지는 2003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우리지역에서 모두 2천601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83명이 감소한 수치로 시험장 1개소와 지난해 103개실이었던 시험실이 15실이 줄어들어 88실에서 치러졌다.

영주 봉화 예천 등 3개지역의 고교가 영주지역에서 치러지는 이번 수능은 학교별로는 영주고등학교가 243명, 영주제일고 233명, 영광고 274명, 봉화고 70명, 춘양상고 10명, 대영고 211명, 대창고 218명, 영주여고 313명, 선영여고 162명, 예천여고190, 봉화여고 68명, 동산여전고 89명, 부석고25명, 과학기술고15명, 소천고 26명, 경북인터넷고8명, 지보고 17명, 풍양고 48명, 감천고 30명, 용궁상고 9명, 영광여고 312명, 검정기타 30명 등이다.

이들 중 인문계열를 지원한 학생은 1천734명이고 자연계열은 558명, 예체능계는 309명이다.

이번 수능에서 최고령자는 영광여고에서 인문계열 시험을 치르는 한순례씨가 46세로 가장 많고 동산여전에서 예체능계열에 시험을 치루는 이다미양이 17세로 나이가 가장 적어 최연소 시험응시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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