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할 수 없는, 끊임없는 생명의 소리-

" 작품 구석구석 자연스럽게 남겨진 여백은 작품을 대하는 모든 분들의 몫으로 욕심을 내지 않고 남겨 두었다. 작가의 그리움과 주체할 수 없는 생명의 소리에 동감하는 분들이 함께 채울 수 있는 공간으로 같이 하고 싶다 " 작가노트 중에서-

서양화가 공미도씨(35세) 개인전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주체할 수 없는 끊임없는 생명의 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공씨의 3번째 개인전이다. 서양화가 공미도씨는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89년부터 꾸준히 단체전 및 개인전을 통해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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