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태 인한 고유가 상황, 적극 대응 위해

경북도는 최근 리비아, 튀니지, 이집트 등 중동지역 반정부 시위로 인한 고유가(100달러 이상) 상승에 대비하고,『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공공부문 에너지 소비절약 실천과 민간부문 자발적인 에너지 동참유도를 위해 에너지 경보『관심』단계를 발령하였다

김학홍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국제정세에 따라 세계에너지 수급여건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는 에너지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자원 빈곤국임을 감안해서 이번 관심단계 경보발령으로 서민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과,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아울러 민간부문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도민 모두가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그린홈 100만호 보급,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탄소 캐쉬백 제도, 에너지 절약 교육, LED 조명등 및 보안등 시범보급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에너지원 발굴을 통해 에너지절약 정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