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소방공무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생생한 작품사진 38점을 영주역 광장에 전시했다.

시민들의 소방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기위해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사진전시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상과 역경을 담은 작품으로 시민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재난현장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반인들이 긴박한 현장의 상황을 간접 경험해 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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