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광수)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30분 강병국 경무과장, 유승철 동부파출소장 등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후원대상으로 선정된 강모씨는 고교 2학년에 재학중인 손자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조손 가정으로 손자의 학업에 필요한 스텐드(조명시설)와 생활보조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동행’의 목적은 영세 복지시설 및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틈틈이 후원해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영주경찰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서 6개과, 9개파출소 직원을 6개조로 나누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중심 치안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