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이 민간업체에 위탁된다.

영주시의회는 지난 28일 1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가 제출한 ‘영주장날’민간위탁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영주장날’은 2006년 1월부터 5년동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이 직접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인삼과 인삼제품, 사과, 쌀, 인견, 된장 등의 63개 농가가 입점해 연평균 94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주장날(www.yjmarket.com)의 홍보및 마케팅 운영 전반에 대해 인건비와 운영 등에 대한 예산지원 없이 3년간 무상 위탁된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영주장날을 명실상부한 친환경 농특산물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에 위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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