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7시 동양대 카페테리아서

우리고장 유일의 방송국인 영주FM방송국 후원의 밤 행사가 20일 오후 7시 동양대학교 복지동 카페테리아에서 열린다. 영주FM의 김래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는 ‘후원의 밤’은 1부 소리마당, 2부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된다.

 1부 소리마당 오프닝으로 소백풍물의 사물놀이 공연과 사회자의 행사취지 안내, 최성해 영주FM 이사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고 참여마당으로는 지역가수의(윤일산) 노래, 트럼펫 연주(임채일), 시낭송(김정숙), 클라리넷 독주(김상용), 섹소폰 연주(백현우) 등이 있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2부 어울림마당에는 재키스피닝 공연(석은영 외 6명), 리포터 장기자랑(재즈댄스), 노래자랑(이사장 외), 아코디언 연주(전미애), 동아리 공연, 답례 장기자랑, 직원인사, 후원자 방명록 소개,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된다.

영주FM 관계자는 “5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여러분 곁에 머물렀음에도 오늘에서야 비로소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더딘 걸음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영주시민의 사랑과 관심이 절대적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 격려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개국한 영주FM방송은 동양대학교 본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신소는 영주시 휴천동 KT 영주지사에 있고 주파수 89.1MHZ, 출력 1KW로 방송되고 있다.
안경애 시민기자 agh3631@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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