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망동, 전입세대 태극기 증정사업 “눈길”

상망동주민센터(동장 송재익)가 영주시의 인구늘리기 원년의 해 달성을 위해 새로운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망동은 올해 처음으로 전입세대 태극기 증정사업을 펼쳐 전입을 환영하고 있다. 동은 전입일 기준으로 1년 이전부터 다른 시군구에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상망동으로 전입하는 3인 이상의 세대에 대해 전입 신고시 태극기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태극기 증정사업은 상망동 5개 단체(상망동 통장협의회, 남 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후원으로 실시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펼쳐지고 있다.

한편 상망동은 그동안 출생기념품 증정사업,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어버이날 경로당 위문 등 각종 사업과 행사시 기관단체가 함께 자율 동참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을 실시하는 단합행사를 개최해왔다.

이태동 상망동 체육회장은 “전입세대에게 태극기를 증정해 태극기를 통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새로이 전입하는 주민에게는 주인의식을 심어주어 더불어 잘사는 상망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