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민한마음 자전거 퍼레이드 펼쳐져

희망페달 투르 드 코리아 대장정이 28일 영주에서 펼쳐진다.

투르 드 코리아는 제주를 시발점으로 강진, 여수, 군산, 당진, 충주, 구미, 영주, 양양, 춘천을 경유하여 서울에서 대단원을 내리는 국내 최대의 사이클 대회로 주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다.

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와 자전거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산업육성을 위해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에서 서울까지, 건강에서 환경까지, 무연로 무공해의 초록빛 레이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영주시 구간은 4월 28일 구미에서 레이스를 펼쳐 시민운동장 앞에 도착하는 150㎞여정의 제7구간이며, 다음날인 29일에는 영주시민과 함께「시민한마음 자전거퍼레이드」에 동참하여 녹색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30일에는 제8구간인 양양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선수단 도착일인 4월 28일 오전부터 시민운동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경품제공 등을 준비해 선수환영과 시상식에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9일 실시하는 시민, 사이클선수, 영주시 기관단체장과 함께하는 ‘시민한마음 자전거페레이드’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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