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화보]뒤늦게 찾아온 봄, 봄꽃 만발

4월인데도 영하의 날씨를 보이더니 말경이 돼서야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 꽃들도 꽃샘 추위에 몸을 움크리고 있더니 지난주 부터 한거번에 꽃망을 터뜨렸습니다.

벚꽃으로 유명해진 경북전문대학은 최근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한 사회분위기를 감안, 벚꽃축제 공연프로그램을 취소하고 벚꽃 길 개방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기로 했으며 서천둔치에 활짝핀 벚꽃을 만끽 하기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화사한 벚꽃을 구경하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김이환 기자 전우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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