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홍수성, 부녀회장 김순화)는 지난 6일 시민들의 산책로인 서천제방(제2가흥교~경북전문대) 구간에 루드베키아 꽃길을 조성하기 위한 파종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새마을가족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비료시비에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흥2동 직원 및 새마을남여지도자등 50여명도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서천 육각정에서 고현동 삼거리까지 3Km에 걸쳐 줄장미 보식 200본, 라일락 및 매화를 식재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과 볼거리 제공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고품격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류경도 휴천2동장은 “머지않아 여름이 되면 활짝 피게 될 루드베키아 꽃길은 오고가는 많은 시민들에게 정감어린 풍경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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