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웰빙인증을 획득한 영주사과가 1월부터 최신형 비파괴당도선별기로 선별하여 대만시장 수출 길에 오르게 됐다.

이는 대만 시장에서 날로 좋아지는 영주사과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키고 우수품질 선별에 정확도를 기하여 국제적인 신뢰도를 향상시켜 수출 물량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국립식물검역원과 협조 우리 농산물의 수출검역 현장을 TV 촬영하여 21세기 식품혁명 안전지대를 사수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2007년 1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에서 최대규모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하였으며 사과 수출농가의 생산에서부터 수출(유통)까지 검역절차에 따라 철저한 관리를 인정받아 바이어들로 부터 주문물량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고품질 영주사과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물류비지원 및 수출농가 예찰활동을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에 비하여 239% 증가한 1천 809톤을 수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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