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선물은 풍기인삼으로

“코끝에서 느껴지는 알싸한 향기가 매혹적인 풍기인삼으로 건강을 찾으세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그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는 고민을 하게 된다.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정성이 깃들면서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선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들이나 지인들에게 한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로 건강식품을 선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올해 설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선택한 가장 주고 싶은 선물에는 ‘인삼’과 ‘홍삼’등 건강식품이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을 선물하자~

풍기지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역사서 사기에 우리나라 최초로 인삼을 재배한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풍기지역은 인삼이 자생하는 최적의 자연여건으로 조선왕실에서 풍기인삼만을 고집했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과 명성을 자랑한다. 1천 500년에 이르는 유구한 인삼재배역사를 바탕으로 풍기인삼은 아직도 전국 최고로 꼽힌다.

풍기인삼은 소백산 자락의 깨끗한 환경과 비옥한 토질에서 자라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다. 특히 항체를 생성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탁월한 효능으로 신종 플루가 유행했던 지난해 풍기인삼의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새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풍기인삼의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판매도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중국, 베트남, 미국 등지에 인삼가공품 7.7톤(110만불)을 수출한데 이어 지난 1월 14일에는 중국 연변개성의약 유한회사를 통해 3.8톤(110만불)을 선적해 200만불 이상의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올해에는 중국에서 풍기인삼에 대한 품질의 우수성과 철저한 농약 안전검사 등에 대한 높은 호응도로 240만불 이상을 추가로 수출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주 풍기인삼은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인삼을 채취, 가공하여 인삼재배에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져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홍삼과 6년근 홍삼에서 추출한 홍삼농축액, 홍삼을 벌꿀에 당침하여 원형을 살린 홍삼정과,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홍삼뿌리제품 등 먹기 좋은 가공식품 선택의 폭도 넓어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온 풍기인삼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 손색없을 듯하다. 다가오는 설에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품질이 증명된 풍기인삼으로 주는 사람도 기쁘고 받는 사람도 만족하는 정성어린 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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