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떡 570kg 어려운 이웃에 전달도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여성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안동성소병원장을 초청 2010년 농업농촌 녹색성장기술교육의 마지막 과정인 생활과학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앞서 농촌노인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현장방문 봉사활동을 위한 생활개선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이재남 생활개선회 봉화군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군 임원과 읍면회장 그리고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회원을 포함해 5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안동성소병원과 자매결연을 추진해 생활개선회원 및 가족에 대하여 진료비 할인과 진료 편의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생활개선회 봉화군연합회 및 읍면회에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떡국떡 570kg을 포장, 배부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농촌여성봉사단체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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