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8일 오후 3시 김주영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면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단장한 안정면보건지소는 안정면 신전리 120-9번지에 사업비 6억4천만원을 들여 대지 2,320㎡, 연면적 336.15㎡ 규모의 2층 현대식 건물로 건립되었다.

안정면보건지소는 일반진료와 치과진료 뿐만 아니라,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건강증진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진료공간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건지소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길 기대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3개소의 보건기관을 신축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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