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품종 사과전시장, 무료시식장 등 폭발적인 인기

영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인사동 차 없는 거리와 건대입구 지하철역에서 동시에 영주사과 홍보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사과를 서울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영주시장, 종로구청장,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사과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인사동을 찾은 서울 시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주사과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북인사마당 주행사장에서는 사과 전시장을 비롯하여 무료시식 및 판매, 페이스페인팅, 사과이벤트행사,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철의 팬사인회와 특별공연 등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60여 종 품종의 사과전시장에는 사과의 다양한 품종과 문자사과의 독특함으로 외국인과 서울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무료시식장에는 영주사과의 달콤한 맛에 반한 외국인들은 연신 "korea apple wonderful" 연신 환호했으며, 영주사과의 폭발적인 인기로 서울시민뿐 만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틀간의 행사로 사과(고구마빵 포함) 2천 500만 원정도 판매했으며, 영주사과 못지않게 영주 고구마빵도 함께 인기를 얻었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사과의 참맛을 널리 알릴 기회로 삼아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알림으로써 농산물의 지속적인 판매로 영주시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