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화합 통해 지역발전 기여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지난 22일 영주JC 특우회 제23대 회장에 취임한 장찬식 회장(48.랜드로바 운영)의 취임소감이다.

신임 장 회장은 “영주JC 현역회원들의 사업을 보조하고 조언해 주는 특우회의 역할 외에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장 회장은 그동안 꾸준히 벌여왔던 장학사업이나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시킴은 물론 연2회 상호 방문이 이루어지는 대만 초둔 JC와의 협력관계도 계속 원만히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우회의 원활한 운영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에 있다고 강조하고 회원 상호간 세대차이를 줄이기 위한 등반대회나 운동경기 회갑연 및 원로회원 초청연 등의 행사도 열어 타조직이 부럽지 않는 조직공동체를 형성시켜 나가는데 최대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현역과 특우회 활동을 모두 합쳐 영주JC에 가입해 활동한 지 올해로 15년째인 장 회장은 지난해까지 특우회 상임 부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고 영주 특우회 회원은 현재 모두 96명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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