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수상 “쾌거”...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에 시너지 효과 기대

봉화송이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200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버섯분야에서 경쟁품목을 제치고 2007년, 2008년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2일 동안 만16세 이상 대한민국 남녀를 대상으로 행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지도, 구매도, 선호도 등을 온라인 설문조사하는 방법으로 실시했다.

봉화송이는 버섯부문에서 브랜드 종합지수 40.2점으로 전국 4개 자치단체(경북2, 강원도1, 전남1)중 가장 높은 지수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다시 한번 봉화송이의 높은 명성을 입증하게 됐다.

‘200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면 브랜드 홍보 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의 700만 회원들에게 수상 브랜드 홍보 메일이 발송된다. 동아일보 및 한국경제신문 홍보 특집기사는 물론 수상 브랜드 연합광고와 연속수상 브랜드 홍보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다음 해 행사 진행시까지 봉화송이에 대한 브랜드 홍보가 상시 운영되는 등 봉화송이에 대한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송이가 춘양목 숲의 마사토에서 자라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보다 수분 함양이 적고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예전부터 미식가들에게 좋은 호평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고, 이러한 좋은 품질의 봉화송이가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식되었기 때문에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봉화송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송이산 가꾸기 작업 등 생산량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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