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FTA 대응 고기능성 둥근마를 새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둥근마 재배 희망농가를 신청 받아 사업설명회와 현지 포장검사를 거쳐 18농가를 최종결정 10ha를 계약 재배한다.

일반산약과 재배기술이 다른 둥근마는 동양물산에서 절편씨마를 무상공급하고 전문지도사의 기술지도를 받아 둥근마작목반에서 재배하게 되며 올 가을 수확하여 전량 수매하는 조건으로 10a당 300만원의 소득이 예상되어 일반 원예작물에 비해 고소득 작물로 기대된다.

둥근마는 일반마에 비해 주요 성분인 뮤신과 당단백질이 4배정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건강 기능성 면에서 그 품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재배관리가 쉽고 기계수확이 가능해 향후 기존 산약을 대체한 새 소득작물로 크게 확대재배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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